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 오브 세이비어 (문단 편집) === 기획의 문제 === 게임의 콘셉트에도 문제가 있는데, 트오세는 초창기부터 '오픈 월드'라는 것을 광고해 왔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음과 같은 광고 안내 문구가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자유도를 중시한 오픈 월드 MMORPG입니다.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진 맵에서 여러 장소를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TOS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여러 개의 마을과 넓은 필드, 인스턴트 던전과 숨겨진 장소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어디가 오픈 월드라는 거냐--[* [[오픈 월드]]의 의미를 따지자면 오픈 월드가 맞긴 맞다. 다만 mmorpg는 대부분 오픈 월드인데, 트오세는 그런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도 없는데 굳이 오픈 월드(+자유도)라고 홍보를 해서 반감을 산 것.] --유저들 뚜껑을 여니까 오픈월드지-- 퀘스트와 자유도에 관하여 [[http://gall.dcinside.com/tos/66601|이런 말]] [[http://gall.dcinside.com/tos/44296|#2]]도 했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플레이어는 두 개의 마을 중 자유로이 선택해서 다른 퀘스트 라인을 진행할 수 있으며, 컬랙션이나 도감 시스템, 곳곳에 숨겨진 상자와 서브 퀘스트 등 '탐험'의 요소를 많이 구현해 놓았다. 여기까지는 신선하고 좋으나 문제는 레벨업을 하면서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요소들을 싸그리 찾으면서 하지 않으면 레벨업이 불가능 했다.''' '탐험'의 요소가 되어야 할 것이 필수가 되면서, 유저들이 공략과 팁을 찾아보면서 공식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강제됐던 셈. 현재는 여타 다른 게임과 같이 맵에 존재하는 퀘스트를 안내를 하고, 사냥 컨텐츠가 상향되면서 퀘스트는 보조적인 레벨 업 수단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정말 퀘스트 보상인 경험치 카드를 위해 퀘스트를 이잡듯이 잡아내야 했다. 당시의 TOS는 닥사 경험치가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어 초반에 퀘스트로 렙업을 할 것이 강제되는데, 퀘스트로 렙업을 하기 위해서는 위 서술한 두 개의 퀘스트 루트를 전부 따라가면서 서브 퀘스트까지 하나하나 찾아 보이는 대로 클리어해야 레벨이 맞춰진다. '자유도'를 콘셉트로 내걸었다면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등의 게임처럼 퀘스트가 레벨링에는 넘치도록 많아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필드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퀘스트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던가, 온라인 RPG의 경우 [[길드워 2]]처럼 그냥 아무데나 가서 아무거나 해서 레벨링하라는 식이어야 할텐데, 오히려 반대가 되어 자유도라는 개념을 뿌리부터 분쇄했었다. 또한 당시의 레벨 업을 위해서 두 개의 시작 마을 퀘스트 루트를 동시에 진행해야했는데, 이에 대한 공략을 지원하기는 커녕 최소한의 안내조차 해주지 않아 상당수의 유저가 알아서 다른 시작 마을로 모종의 방법으로 넘어가서 1레벨 퀘스트부터 진행하는 고충이 있었다. 당시엔 외침을 통해 갑자기 몹의 레벨이 너무 높아졌다는 불평불만을 끊임없이 볼 수 있었던 수준.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레벨업 속도에 비해 미친듯이 상승하는 몬스터 레벨에 막히며, 게임 초반부터 인벤 등의 커뮤니티에서 공략법을 찾고 따라가지 않으면 진행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이 후 패치로 퀘스트가 미니맵상에서 표시 되었고, 퀘스트를 대폭 추가 하였다. ~~오픈베타 때는 아니여도 정식 오픈 때 해줬어야...~~] 다만 2016년 후반기 기준으로 필드경치 패치 및 퀘스트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오픈초기처럼 저렙 맵까지 싹 퀘스트 찾아다니면서 경험치카드를 모으거나 한 장소에서 죽도록 닥사 할 필요가 없어졌다. 퀘스트만으로 6랭(175렙)을 쉽게 찍을 수 있으며, 190렙 이후에는 여러 인던 & 닥사 만으로 만렙(330렙)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퀘스트 위주로 하다가 사냥" or "인던 & 닥사 위주로 사냥하다가 현재 렙에 맞는 퀘스트"등등 유저 취향에 따라 육성방향이 다르다. --골수 유저들은 퀘스트랑 사냥을 각각 효율 높은 렙 구간에 맞춰 번갈아 한다--] --오히려 너무 키우기 쉬워져서 문제. 한국섭에 있는 소탕권, 배수권 없애라!-- 2018년에는 닥사만으로도 260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다.(5시간 정도 걸린다.) 만렙은 360만렙인데, 게임 업데이트가 계속 되는데 반해 퀘스트 경험치 등에 대해 전혀 손대질 않아 아무리 봐도 레벨업 동선 디자인에 문제가 있다. 알만한 유저는 다 알겠지만 닥사로 랩업하는 것과 퀘스트 동선을 따라 랩업하는 것에 효율 차이가 너무 심하게 많이 난다. 그렇다고 퀘스트 동선을 따라가는게 재밌냐 하면 그것도 글쎄올시다? 퀘스트를 통해 주는 경험서의 갯수를 크게 늘려고, 몇몇 연계 퀘스트는 반복해야하는 하위 퀘스트 갯수를 좀 줄일 필요가 있다. 퀘스트만 해도 랩업을 스무스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말이다. 현재로썬 닥사루트의 랩업 효율 차이가 극명하다보니 버려지는 맵이 너무나도 많아 오픈월드와 스토리게임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해 육성의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슬로우하게 퀘스트 루트로 랩업을 해도 360계단이나 되는 레벨 단계를 한땀한땀 정성들여 랩업하는것은 더 지루하다. 결국 270렙부터는 사실상 레벨업이 인던과 챌린지로 귀결되어버린다. 이는 부수적인 문제를 낳는데, 다캐릭이 유리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육성이 재미가 없다보니 부캐릭을 키우는 것에 사람들이 많이 위축되어있어 우스카의 상자같은 육성 관련 이벤트가 없으면 사람들이 캐릭을 잘 키우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이벤트가 아닐 때 저랩존은 휑하기 그지없어 챌린지나 인던, 미션 등의 매칭이 상당히 발암을 유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